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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음식] 낫또, 쿰쿰함 속 건강함, 나토키나제와 낫또의 효능

대학교 시절에 친구들과 대학가를 단골 술집이 있었습니다. 이자카야 같은 곳은 아니었지만 사장님이 낫또와 간장, 계란 노른자를 올려서 안주로 주시고는 했습니다. 그때를 생각하면 '이걸 왜 먹지?;;'라는 생각을 하였죠. 청국장보다는 조금 약하지만 쿰쿰한 냄새는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런데 그때가 20살. 군 시절부터 청국장에 맛을 들이고는 낫또도 맛있게 먹게 되더라고요. 사실 몸에 좋다는 생각보다는 짜지 않은 생청국장을 먹고 싶어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건강에 아주 좋더라구요? 낫또는 세계 5대 건강식품에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혈관 청소부터 단백질, 식이섬유까지.. 너무 좋은 효능을 많이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의 일상 속 음식. 낫또 시작합니다. □ 낫또 낫또는 무엇일까요? 사실 ..

[주식의 기초] ROE란? 자본으로 생기는 이익 - 기본 지표 시리즈

오랜만에 주식에 대해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요즘 금리도 올라가고 연준에서의 불안한 행보, 높아지는 물가지수 등등 불안한 요소가 가득하고 생각해요. 이럴 때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현금 보유와 기본을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생각의 바탕은 바로 심리에 있습니다. 우리는 게임하듯이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한 명의 주주로서 기업의 가치와 함께하고 그 경영을 같이 하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모든 투자자 스타일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스캘핑, 데이 트레이딩 등등) 저는 좋은 회사와 함께 하는 것이 정말 좋은 투자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무제표에 더 주목을 하는 것이고 좋은 회사라는 것에 가치를 찾아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기본 지표 시리즈가 많이 늦었지만 마무리 하도..

플라시보(Placebo) 효과, 강력한 우리 마음의 힘 - 일상 속 심리학

□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 플라시보 효과는 어떠한 효능이 없는 위약을 환자에게 복용시켰을 때 실제 효과가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솔직히 말이 안 되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였으나 실제 실험이 있었더라고요. 1796년, 미국의 코네티컷 주 의사, 엘리샤 퍼킨스(Elisha Perkins)는 금속 "트랙터"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감염된 신체 부위가 통과할 때, 관절통과 기타 통증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딱 봐도 말이 안 되죠? 하지만 실제 효과를 봤기 때문에 발표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심리적인 현상이었다고 밝혀지며 플라시보 효과에 대해 알려졌죠. 또한, 여러분들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플라시보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자양강장제 입니다! 자양강장제..

[일상 속 음식] 올리브유, 지중해의 찬란한 햇볕과, 올리브유의 효능

2000년 대 초반만 해도, 저희 집 식용유를 생각하면 언제나 콩기름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다 보니 건강 기름에 대한 얘기가 많아지고 웰빙(와.. 오랜만에 얘기하는 듯)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식용유도 올리브유에 주목하기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올리브유는 아주 좋은 효능이 많고 인체에 이로운 역할을 많이 합니다. 그런데! 먹는 방법도 중요합니다. 힌트 좀 드린다면 트랜스 지방과 관련이 있습니다. 그럼 요런 얘기까지 같이 해보기로 하고 오늘의 일상 속 음식 '올리브유' 시작하겠습니다. □ 올리브 지중해.. 이 단어는 언제나 마음을 상쾌하게 해요. 전에 포카O 음료수 광고를 보면 '따라라라라라라라 날 좋아 한다면~' CM송과 함께 맑은 지중해를 보여주었죠. 그런 좋은 햇살에서 살아가는 물푸레나무과의..

흡연, 한 모금의 파괴, 흡연의 영향, 위험성, 금연 방법

제가 고등학교 시절인 2010년대 초반에는 피시방에서 흡연이 가능했었던 때입니다. 그래서 친구들하고 피시방을 가면 언제나 좋지 않은 냄새로 맞이를 했었죠. 그때는 '저딴걸 누가 해?'라는 생각으로 담배 극혐을 외쳤습니다. 그러나... 저도 흡연을 하기 시작한 이후로(피다 보니 핀 느낌) 담배 냄새에 거부감이 사라졌습니다. 그때는 그게 맞는 문화였고 흡연이 뭐가 나빠?라고 생각을 했죠. 그러나 그것은 아주 오만한 생각이었습니다. 떨어진 체력, 폐에 쌓이는 중금속 이러한 위험성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죠. 그런데 흡연을 사랑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런 생각을 하더라도 피는게 흡연자입니다. 저도 금연을 한 이유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다가 흡연하는 것을 아이들이 보게 된 것입니다. 다른 분들은 충격이..

복부 비만, 귀여운 뱃살.. 사실은 독이다!, 위험한 이유, 경각심 생성

얼마 전에 저도 코로나 확진자로서 고생을 하면서 집에 격리되어있었는데요. 저는 아프긴 아팠는데 식욕은 줄지를 않더라고요. 그래서 배달 앱으로 동네 맛집 탐방하며 진짜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아 나 푸트 파이터 기질이 있을지도..?'라는 생각을 하며 먹다 보니 확진자에서 확찐자로 슈퍼 하이퍼 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도 좀 살집이 있는 편이라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았는데 건강함을 위해서 블로그를 운용하는데...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지 않습니까? 특히 복부 비만은 내장 비만과 관련이 있어 꼭 포스팅을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저의 복부 비만도 견제하고 구독자 분들도 좋은 정보 가져가고~! 그럼 오늘의 포스팅, 복부 비만! 시작하겠습니다. □ 지방 지방은 3대 영양소 시리즈에서 다루웠는데요. 뱃살을 보면 밉..

골다공증, 뼈에 구멍이 숭숭, 원인과 증상, 골다공증에 좋은 음식

얼마 전에 아시는 지인 분이 연락이 왔습니다.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문뜩 골다공증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골다공증을 진단받았는데 나중에 걷지도 못한다더라.. 하며 무섭다고 얘기하셨죠. 저희 집안은 강골 집안이라 골다공증 걸리신 친척 분을 본 적이 없어서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골다공증에 대해 많이 알려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럼 오늘의 주제! 골다공증, 시작하겠습니다. 골다공증에 대해 듣게 된다면 어떠한 이미지가 생각이 드시나요? 뼈에 구멍이 숭숭 나는 것, 칼슘, 골절 등이 생각 나는데요. 골다공증은 그것보다 더 복잡한 문제를 가질 때가 많습니다. □ 뼈 (bone) 건물을 지을 때 우리는 어떠한 작업부터 하나요? 네, 땅을 다지고 골조라는 녀석을 심게 되는데 이 역할..

마그네슘, 몸과 정신의 활력, 효능 및 권장량, 음식

우리는 평소에 많은 음식을 먹고 소화하고 영양소로 흡수합니다. 그중 오늘 마그네슘이라는 녀석을 보겠습니다. 저는 이과 출신이라 마그네슘하면 분말 형태의 폭발성과 합금, 연소 시 자외선 방출 등이 생각나는데요. 이런 금속이 우리 몸을 이롭게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보통 영양제로도 많이 드시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과여 어떤 효능과 부작용을 가지고 있으며 얼마나 먹어야 이롭게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을까요? 오늘 그 비밀을 파헤치러 가겠습니다. □ 마그네슘 마그네슘의 원소 기호는 Mg이고 가벼운 금속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연에서도 쉽게 발견되는 금속이고 과합성과 연관되어 식물의 엽록소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많은 기술에 적용되고 있는데 많은 합금이나 화합물로서 사용되어지고 제산제나 의..

[주식의 기초] PBR이란? 기업의 자산 가치 - 기본 지표 시리즈

우리는 주식을 매매할 때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저번 포스팅 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PER은 주가가 기업의 이익에 비해 얼마나 값어치 있는가 였는데요. 요약하자면 기업의 실적을 기준으로 하는 지표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실적만 보고 저평가 기업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 금융 생태계는 복잡계입니다. 살아 숨 쉬는 듯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죠. 이런 복잡계 속에서 우리는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고 승리해야 합니다. 그럼 기업의 실적 말고 어떤 부분을 알아 볼까요? 네~ 오늘의 기본 지표 시리즈 두 번째 순서의 주인공 PBR. □ BPS (주당순자산가치) 먼저 PER에서 EPS에 먼저 알아본 것처럼 PBR도 BPS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BPS는 순이익을 주..

술, 1군 발암 물질, 음주의 위험성, 부작용

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술 한 잔 드시는 것 다들 좋아하시죠? 물론 회식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보통은 사이좋은 지인들과 먹는 것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요즘은 또 혼술도 유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평소에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술 한잔 정도는 괜찮아~", "좋은 분위기 안에서는 건강해~", "한 잔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아~"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과연 괜찮을까요? 그 진실을 보러 가겠습니다. □ 술 '술 = 알코올' 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술은 에탄올 성분을 1% 이상 함유한 음료 에탄올은 에틸알코올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알코올이죠. 이것이 1% 이상 함유하면 술이 됩니다. 술은 정말 유서가 깊습니다. 아주 오래전 고대 인류부터도 마셨을 거라고 예상하죠. 그러나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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