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쉬면서 자격증 준비 좀 하고 취미로 코딩도 하고 있어 서버 좀 만지다가 밥 먹을 때가 되었어요. 대충 때울까 싶었는데 얼마 전에 편육을 사놓은 게 있어서 먹어야겠다~ 싶었죠. 식사를 마치니까 밖에 나가 계셨던 아버지가 들어오셨죠. 오랜만에 한 상 차려드리자(간단하게)라는 생각을 하며 차렸습니다. 거의 안주 느낌의 상이지만 사진 찍은 게 이것만 있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구독자분들도 편육으로 간단하게 한 상 차려보세요~ 일단 편육이 조금 차가워서 실온에 꺼내놓았습니다. 꺼내놓으니까.. 흠 없어보이넹ㅋㅋㅋ 역시 뭔가 부재료가 있어야지 하면서 깨 뿌린 거 보이시나요? 노력했습니다. 그리고는 새우젓도 준비해야겠지요?? 이거 김장하고 남은 새우젓인데 엄청 맛있어요. 새우가 큰 놈들도 들어 있던데 나중에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