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해/주식

[주식의 기초] PBR이란? 기업의 자산 가치 - 기본 지표 시리즈

큰바위 얼굴 2022. 2. 10.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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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식을 매매할 때 어떤 기준을 세워야 한다는 것을 저번 포스팅 때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PER은 주가가 기업의 이익에 비해 얼마나 값어치 있는가 였는데요. 요약하자면 기업의 실적을 기준으로 하는 지표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기업의 실적만 보고 저평가 기업인지 알 수 있을까요?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 금융 생태계는 복잡계입니다. 살아 숨 쉬는 듯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죠. 이런 복잡계 속에서 우리는 좋은 기업을 발굴하고 투자하고 승리해야 합니다.

 그럼 기업의 실적 말고 어떤 부분을 알아 볼까요? 네~ 오늘의 기본 지표 시리즈 두 번째 순서의 주인공

PBR.

 

 

□ BPS (주당순자산가치)

 

먼저 PER에서 EPS에 먼저 알아본 것처럼 PBR도 BPS에 대해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BPS는 순이익을 주식수로 나눈 것으로 기업의 자산에 정해질 수 있는 가치를 의미합니다. 사실 PBR과 BPS는 종속 관계가 아닌 서로 호환되는 관계이지만 PBR을 보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인 방법으로 사용되어집니다.

 

 

□ PBR

 

 서론에서 보시면 기업의 실적의 기준이 PER이였다면 PBR의 무엇이 기준일까요.

  • PBR은 자산가치를 기준

 

네 PBR은 자산가치에 기준을 두고 있는데요. 공식으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위의 BPS에서 보시면 BPS는 순자산에서 주식 개수를 나눈 것이지요? 이는 실제 자산 가치는 어떻게 되는가인데 PBR은 이 실제 가치와 주가가 어떤 관계를 가는가입니다.

  • 실제 자산과 주가의 관계성

말하자면 기업의 자산 가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PER과 마찬가지로

  • 낮은 값은 저평가를 의미

 

 

하지만 PER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무조건 저평가 기업은 아닙니다. 만약 산업군 전체의 침체라든가 내부 상황 등에 의해 저평가로 생각한 상태가 진짜 저평가라는 힘든 상황이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 PBR이 낮은 이유가 있는 기업이 있을 수 있다.
  • 산업군에 따라 차이가 있다.

그런데 PER과 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좀 더 좋은 결과인데요. PER은 변수에 의해 변동이 큽니다. 그래서 신뢰도가 조금 떨어지는데요. PBR은 자산이라는 부분에서 평가하는 것이기 때문에 매각과 손실에 의한 변동폭이 작습니다. 조금 더 신뢰할 수 있는 지표라는 것이지요. 그럼 우리는 이것을 가지고

  • 변동폭이 PER에 비해 안정적
  • 안정적인 기업을 찾을 수 있음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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