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유를 위해/주식

기업, 코스피(KOSPI)와 코스닥(KOSDAQ)

큰바위 얼굴 2022. 1. 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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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기업은 상품을 파는 곳? 돈을 버는 곳? 네, 모두 맞는 말씀입니다. 기업은 가치 추구를 목적으로 하는 단체입니다.

 

가치 추구를 목적?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저도 예전에는 가치 추구라고 생각하지 않고 이윤을 창출하는 단체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사회적인 책임과 의무가 현대 사회에 중요한 역할이라 그 의미도 더 넓게 바뀌었습니다.

 

 그렇다면 기업이 왜 경제의 중요한 버팀목일까요? 기업은 자본, 노동, 토지, 경영을 필두로 상품을 생산해나가는 집단입니다. 이 상품은 실물적인 상품이 될 수도, 서비스나 플랫폼, 자연 광물이나 지하자원 등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은 경영자와 노동자라는 책임이 확실한 독립적 구분으로서 행동하게 됩니다.

 

기업은 상품을 생산하며 그곳에서 노동자들은 수입을 얻습니다. 그 수입으로 기업의 상품을 구입하고 기업은 이익금으로 더욱더 투자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왔습니다. 자본주의는 단점도 많고 조율이 많이 필요하지만 현재 가장 발전 가능성이 많은 경제체제로서 발전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본주의에서는 기업이라는 의미가 더욱 중요한 의미입니다. 

 

저의 사견도 가득한 초반부였지만 그만큼 기업이 제 인생에서도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다시 금융 얘기로 넘어가서

코스피(KOSPI)코스닥(KOSDAQ)에 대해 알아볼까요?

□ 코스피(KOSPI)

 

 

한국 종합주가지수라고 하며 영어로 (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라고 합니다. 코스피는 1980년 1월 4일부터 시가총액으로 계산됩니다.

 

코스피 지수 = (현재의 시가총액 / 1980년 4월 1일 시가총액)

 

하지만 유상증자나 무상증자, 감자, 주식 배당금, 등등으로 인한 괴리율은 수정을 통하여 괴리율이 발생되지 않게 합니다.

 

코스피의 대표적인 기업들을 볼까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셀트리온, 네이버, 카카오 등등

와.. 정말 거대 공룡 기업들이 많죠? 코스피는 대기업들의 분포율이 높습니다. 그만큼 네임벨류는 공식적으로 높습니다. 그래서 재미있는 상황도 있는데요 사실 대한민국의 대표 주가지수는 KRX300입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도 코스피가 대한민국의 대표 주가지수로 알고 있죠.

 

□ 코스닥(KOSDAQ)

코스닥은 어디서 들어본 단어 같지 않은가요? 바로 나스닥(NASDAQ)의 오마주이기 때문입니다. 나스닥은 미국의 첨단 기업들의 주식시장인데 코스닥이 벤치마킹한 것입니다.

 

코스닥은 1996년 7월 1일에 개설되었습니다. 코스닥은 사실 코스피에 들어가기에는 아직 신생이고 작은 기업들에게 자금을 조달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코스닥 편입 기업으로는,

셀트리온 헬스케어, 카카오 게임즈, 에코프로 비엠 등등

 

이제 느낌 오시나요? 코스피는 대형주가 위주라 주가 조작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만큼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코스닥은 변동성이 커 불안정합니다. 하지만 꼭 안정해야 할까요? 변동성이 크다는 얘기는 양날의 검이라는 얘기입니다. 떨어질 폭이 큰 만큼 오를 폭도 커지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할 때는 투자금의 비율로 나누어 큰 변동성과 작은 변동성 시장 둘 다 투자하는 것이 좋다는 개취입니다. 그럼 안정성과 변동성을 둘 다 취할 수 있죠. 그만큼의 공부가 필요하지만.. 여러분도 자신만의 투자 스타일을 만들어 투자해보세요. 경제의 큰 물줄기 정도는 파악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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