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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의 기초] PER이란? 좋은 지표이나 맹신은 금물 - 기본 지표 시리즈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좋은 기업을 찾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이 좋은 기업이라는 것은 투자자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변동성이 작은 기업은 묵직하게 대기압처럼 적게 변하기도 하고 변동성이 큰 기업은 모래바람처럼 휘날리기도 합니다. 우리는 그 바람에 따라 투자하는 개미들이죠. 좋아요. 그럼 좋은 기업을 찾아야 하는 것은 알았습니다. 자, 찾아볼까...... 음 도대체 어떤 기업이 좋은지를 모르겠네요. 우리는 항상 좋은 기업을 찾고 싶지만 그것이 쉽지 않습니다. 너무나 어려운 일이죠. 어떤 투자자는 재무제표를 이용하여 찾기도 하고 어떤 투자자는 차트를 보고 찾기도, 좋은 제품을 사용하고 투자하기도 하죠. 제일 중요한 점은 기준이고 기준이 없으면 투자할 때 심리적 압박감 속 이겨내는..

조현병, 정신분열증?, 조현병의 증상과 치료

요즘 계속 대두되는 조현병이라고 아시나요? 지금 포스팅을 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뉴스를 찾아보니 3일 날 80대 아버지를 조현병을 앓고 있는 40대 아들이 살해한 기사를 보았습니다. 너무나 끔찍한 사건인데.. 도대체 조현병이란 무엇일까요? 모두가 살인이나 폭력을 행할까요? 그 진실과 오해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사실 2011년 이전에는 정신분열증이라는 병명으로 불러졌습니다. 조현병을 처음 의학적 이론으로 정립하신 에밀 크레펠린(Emil Kraepelin)이라는 의사는 한자 그대로 정신 분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고 조발성 치매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습니다. 하지만 외겐 블로일러(Eugen Bleuler)라는 정신과 의사가 정신분열증이 더 맞는 병명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것을 일본에서 가져오게되고 우리나라..

트랜스 지방, 그 진실은!,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

저는 어릴 때부터 간식을 좋아했는데요. 학창 시절에는 점심을 먹고도 매점으로 가서 과자나 빵을 사 먹었습니다. 달콤한 빵 한입을 먹으면 기분이 그렇게 좋고 그랬죠. 그런데 2000년대 중반 정도에 트랜스 지방 이슈가 한 번 터졌었죠. 식품 전면에 트랜스 지방산 함량 표기를 의무화하여 정부 차원에서 트랜스 지방을 식품군에서 퇴출 시켜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집도 그다음부터는 조금 조심하여 섭취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무엇이 트랜스 지방이 많고 어떤 것을 조심하여야 하는지 정확히 알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표기 의무화에 의존하여 표기를 보고 제품을 사는 정도였죠. 그런데 말입니다... 과연 트랜스 지방의 퇴출이 정말일까요? 트랜스 지방.. 그 실체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 트랜스 지방 트랜..

[일상 속 음식] 녹차, 한 잔의 여유로움, 녹차의 효능 및 부작용

추운 겨울날, 집에 들어와 몸을 녹일 때 녹차 한 잔~ 하면 스르르 녹는 느낌을 받으며 쉴 수가 있습니다. 이 느낌을 현재 21세기에 느끼고 있지만 오래전부터 한 잔의 녹차를 즐겨왔습니다. 호로록 그래서 오늘 사무실에서 녹차 한 잔 하다가 문뜩 효능과 함께 포스팅을 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시작하겠습니다. □ 녹차 녹차는 찻잎을 말린 것을 말합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동양에서 섭취하였고 많은 문화에 영향을 끼친 음료입니다. 발효 방식에 따라 녹차, 홍차, 흑차 등으로 나누어지며 맛과 향이 달라지게 됩니다. 기록으로는 중국과 티베트 경계가 원산지이며 한국에서는 삼국시대 후반부터 섭취하였습니다. 서양 문화에서도 차 문화는 아주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우리가 현재 많이 마시는 티백부터 밀크티까지 인..

고지혈증, 콜레스테롤의 반격?, 원인과 증상, 고지혈증에 좋은 음식

저희 집안에도 고지혈증이 대대로 있었던 집안이라 음식을 신중히 선택해서 먹는 편인데요. 고지혈증은 단순하게 지방을 많이 섭취하여 걸리는 병으로 오해하시는 분이 있습니다. 또한 나쁜 콜레스테롤과 좋은 콜레스테롤로 나누어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오늘 그래서 콜레스테롤과 고지혈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고지혈증 고지혈증이란 무엇일까요? 고지혈증은 혈중의 지질이 과도하게 높아진 상태를 의미합니다. 말 그대로 혈중 지질 농도가 과도하게 높은 상태를 유지하는 병이 고지혈증입니다. 정확히는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지질이라는 것은 어떤 것일까요? 네 바로 콜레스테롤입니다. 그럼 콜레스테롤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콜레스테롤 아마 고지혈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콜레스테롤 얘기만 들어도 두려운 ..

[꿀팁 한조각] 내일배움카드 발급해서 배우고 연마하자!, 국민내일배움카드

2017년 여름, 졸업하고 직업 선택을 하던 과정에 내일배움카드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요런 제도는 진짜 잘 써먹어야겠다라며 기계설계 툴(tool) 다루는 자격증 연계 과정을 듣게 되었습니다. 정말 저의 막막한 앞길에 한 줄기 빛과 같았죠. 그런데 얼마 전에 다시 들어야 할 분야가 생겨서 내일배움카드를 찾아보았는데 얼라리? 국민내일배움카드라는 것으로 통합되어 있더라고요. 원래는 재직자, 구직자로 나누어져 있었거든요. 어쨌든 반가운 마음으로 포스팅하며 국민내일배움카드의 세계로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국민내일배움카드 국민내일배움카드라는 지원제도는 발 빠르게 움직이는 이 사회의 노동시장의 변화를 좀 더 수월하게 맞추도록 정부 차원의 지원제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원대상이라면 혜택을 받는 것이 좋다고 ..

꿀팁 한조각 2022.01.28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무질서함의 확산 - 일상 속 심리학

어제 퇴근하고 집에 가고 있었습니다. 매일 지나는 길이라 눈감고 갈 수 있는 길이죠. 그런데 조금 다른 풍경이 있었습니다. 약국 앞에 전봇대가 하나 있는데 쓰레기를 버리는 곳이 아닙니다. 사실 동네에서 15년 살면서 더러운 적이 많지 않은 공간이었습니다. 그런데! 쓰레기가 가득 쌓여 있었습니다. 분명 쓰레기 버리는 곳이 아니고 쌓여 있던 적이 없었는데..? 분명 시작점이 있다고 생각하다 보니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이 생각났습니다. 물론 이 이론과 상관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고 혼자 추론했던 거지만 관련이 있을 수 있겠다 생각하며 포스팅하겠습니다. □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 깨진 유리창 이론(Broken Windows)은 인간의 범죄 심리와 관련 있다는 심리학 이..

[일상 속 음식] 계란, 영양소의 보고, 완전식품 계란의 효능, 계란 고르는 법

별로 입맛도 없고 아무 음식으로 때우고 싶을 때, 계란 프라이에 간장 살짝 뿌려 먹는 간장계란밥을 자주 먹고는 했죠. 작은 조류의 알이지만 영양소가 뛰어나고 인체에 이로운 영양소로 가득합니다. 노른자와 흰자로 이루어져 있고 노른자는 난황이라고 하며 닭의 배아가 성장할 때 영양분으로서 사용합니다. 그만큼 좋은 영양소로 이루어져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영양소의 보고, 계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계란 닭의 알입니다. 너무 쉽죠? 그러나 영양분은 너무 뛰어납니다. 제가 블로그를 진행하면서 느꼈지만 좋은 영양소에 꼭 한 번씩 인사하는 것이 계란입니다. 그만큼 계란은 좋은 식품이라고 볼 수 있죠. 그럼 각설하고 어떤 영양분이 있고 효능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 계란의 영양소 계란하면 뭐가 ..

[가상화폐] 가상화폐란 무엇인가?, 암호화폐란 무엇인가?

화폐라는 것은 예로부터 아주 중요한 거래 수단으로써 사용되어 왔습니다. 고대에는 조개껍데기가 그 화폐가 되었고 금이 화폐가 되기도 했고 한반도에서는 상평통보 등 다양한 화폐가 존재했습니다. 좀 더 자세하게 얘기하면 화폐라는 것이 어떠한 상품의 가치를 지불 가능한 교환 수단으로써 사용됩니다. 이 화폐라는 것은 인류 역사적으로 봤을 때 단순 물물교환의 의미를 넘어섭니다. 국가의 중앙에서 통제 가능한 화폐가 있어야 했고 그것이 대표적인 화폐로서 사용되어졌습니다. 실제 우리나라도 한국은행에서 그 역할을 하며 물가나 국가 부채 등을 통제하게 됩니다. 이는 국가의 기반에 상당히 중요한 의미였으며 어찌 보면 국가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의 US 달러는 전 세계의 모든 화폐에 영향을 미치는 기축 통화(..

[여유 가지기] 아버지 편육 한 상 차려드리기~~

오늘 쉬면서 자격증 준비 좀 하고 취미로 코딩도 하고 있어 서버 좀 만지다가 밥 먹을 때가 되었어요. 대충 때울까 싶었는데 얼마 전에 편육을 사놓은 게 있어서 먹어야겠다~ 싶었죠. 식사를 마치니까 밖에 나가 계셨던 아버지가 들어오셨죠. 오랜만에 한 상 차려드리자(간단하게)라는 생각을 하며 차렸습니다. 거의 안주 느낌의 상이지만 사진 찍은 게 이것만 있어서 한 번 올려봅니다. 구독자분들도 편육으로 간단하게 한 상 차려보세요~ 일단 편육이 조금 차가워서 실온에 꺼내놓았습니다. 꺼내놓으니까.. 흠 없어보이넹ㅋㅋㅋ 역시 뭔가 부재료가 있어야지 하면서 깨 뿌린 거 보이시나요? 노력했습니다. 그리고는 새우젓도 준비해야겠지요?? 이거 김장하고 남은 새우젓인데 엄청 맛있어요. 새우가 큰 놈들도 들어 있던데 나중에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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