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1군 발암 물질, 음주의 위험성, 부작용

좋은 사람들과 좋은 분위기에서 술 한 잔 드시는 것 다들 좋아하시죠? 물론 회식하는 것은 힘들기 때문에 보통은 사이좋은 지인들과 먹는 것을 선호하시는 것 같아요. 요즘은 또 혼술도 유행을 하고 있더라고요. 평소에 이런 얘기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술 한잔 정도는 괜찮아~", "좋은 분위기 안에서는 건강해~", "한 잔은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아~"

많이 들어보셨죠? 하지만 과연 괜찮을까요? 그 진실을 보러 가겠습니다.

 

□ 술

'술 =  알코올' 이라는 것은 잘 알고 계시죠? 술은

에탄올 성분을 1% 이상 함유한 음료

 

에탄올은 에틸알코올이라고 합니다. 말하자면 알코올이죠. 이것이 1% 이상 함유하면 술이 됩니다. 술은 정말 유서가 깊습니다. 아주 오래전 고대 인류부터도 마셨을 거라고 예상하죠. 그러나 가장 오래된 기록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 시작된다라는 이론이 있습니다.

사실 어떤 술 종류가 있고 이런 설명은 하지 않도록 할게요. 저는 술을 줄여야 하는 이유에 초점을 맞추고 싶습니다.

 

□ 음주의 위험성

 

1. 1급 발암 물질

처음부터 강하게 나가죠? 그러나 사실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국제암연구소에서는 술에 대한 위험을 말하며 방사성 물질과 비슷한 수준의 1급 발암물질로 지정하였습니다.

 이것을 가볍게 여기면 안되는 것이 공인된 과학자들은 확실하지 않은 정보에 대해서 공식으로 지정하는 것을 매우 꺼려합니다. 오히려 자신의 이론을 의심하고 동료의 이론을 의심하죠. 그러니 1급 발암 물질? 100%입니다. (아세트 알데히드와 관련이 있습니다.)

• 술은 1급 발암 물질 이다.

 

2. 뇌의 축소

술은 우리 정신을 흐리게 만드는 것을 넘어서 뇌 자체의 물리적 축소를 일으킵니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의 한 연구팀은 음주 습관에 따른 2만 5천 명의 실험군을 대조하였는데요. MRI를 분석한 결과 뇌의 회색질이 평균 0.8%의 감소를 일으켰습니다. 이가 적어 보이네?라고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뇌의 전반적인 문제를 일으킵니다.

• 뇌의 회색질 축소

 

3. 알코올성 치매

 술은 뇌신경세포를 죽이게 되며 한 번 망가진 뇌신경세포는 살아나지 않습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게 되면 점점 치매성을 보이게 됩니다. 그런데 보통의 치매와는 다르게 소뇌와 전두엽에 피해를 받게 되어있으며 소뇌는 균형감각을 잃고 전두엽은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행동을 보입니다. 이것이 알츠하이머 치매와 알코올성 치매의 차이점이죠.

• 알츠하이머와는 다른 공격적인 치매를 일으킵니다.
  
  

4. 간의 해독 지연

 간은 혈액의 독소를 걸러냅니다. 괜히 화학 공장이라는 별명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음주를 하게 되면 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힘을 쓰게 됩니다. 지금의 반도체 숏티지만 봐도 능력에 벗어난 생산 능력은 다른 제품의 생산을 막게 되죠. 똑같은 원리입니다.

• 해독을 느리게 하며 간에 무리를 줍니다.

 

 

5. 지방간

간은 알코올을 대사 하며 해독하는데 부산물로 간세포가 손상됩니다. 그럼 간에 지방이 쌓이게 되는데 5%를 넘어가면 지방간이 됩니다. 이는 간경화, 간염, 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 간에 손상이 가며 지방간이 되어 간경화, 간염, 간암 등을 발생

 

6. 알코올 중독

알코올은 약물의 관점으로 진정제에 해당됩니다. 진정제는 중추 신경의 흥분을 가라앉히는데 이는 편안해지고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진정제는 중독이라는 카테고리를 달고 다닙니다.

• 진정제로서 중독성이 강함

 

7. 고혈압, 부정맥

알코올은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하는데 이는 심장이 불규칙하게 작동하는 부정맥을 유발합니다.

또한 술은 혈관을 수축하여 고혈압을 일으킵니다.

• 고혈압
• 부정맥

 

어떠신가요? 술은 위험한 약물입니다. 조심해서 드셔야 하고 과음은 절대 하시면 안 됩니다. 요즘은 회식도 많이 줄어들으니 금주하실 수 있으면 금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마 장점도 있지 않냐 하시겠지만 굳이 몇몇의 장점 가지려고 손해가 많은 게임을 하고 싶지는 않기 때문에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꼭 챙기세요~